[선택과 집중]'19세 연구원' 전승현 군

"그 때가 딱 10살 초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그 때 처음 C언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 열살 짜리 아이가 할 수 있었던 수준은 인터넷에 다 나와있더라고요.그래서 인터넷을 찾아가면서 수식을 이해하고 직접 실행해 보면서 독학으로 소프트웨어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전승현 군]...
10세에 소프트웨어 개발에 재미를 느껴 친구들이 학원을 돌때 스스로 SW 공부와 개발에 집중했다. 현재 대덕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 졸업을 앞둔 고교 3학년으로 2017년 8월, '쎄트렉아이' 신기술개발팀 정식 연구원으로 합류, 딥러닝 기반 이미지 분석 플랫폼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딥아트(#DeepArt)가 주최하고 엔비디아(NVIDIA Embedded)가 후원하는 'NIPS 2017 포스터 콘테스트' 1등상 수상으로 7500만 원 상당의 인공지능 개인용 슈퍼컴퓨터 NVIDIA DGX Station을 부상으로 받았다. 인생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혁신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것!

[NIPS 2017'인공지능 콘테스트]
이미지 및 동영상에 다양한 화풍을 입힐 수 있는 인공지능 기술인 '스타일 트랜스퍼(Style Transfe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는 뉴럴 아트(neural art) 경진대회.

[쎄트렉아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의 3대 핵심기술인 위성본체, 탑재체, 지상체 관련 기술을 모두 보유한 기업으로 위성 시스템 개발·수출 및 20개 이상의 국내·외 우주프로그램에 참여하기도 했으며, 아리랑 위성영상의 전 세계 독점 판매 사업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