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dmin(admin) 시간 2018-04-16 18: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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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Stories] 메디블록MEDIBLOC (예고편)] 고우균, 이은솔 공동대표

 

"메디블록을 시작하기 전에 의사로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에 대한 꿈은 늘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로소 인생을 걸만한 아이템을 만나게 되어...."


메디블록은 지난해(2017년) 암호화폐 공개를 통한 ICO를 진행해 130억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총 70개 국가에서 6천500명이 메디블록의 가능성에 투자했다. 자체 암호화폐 MED는 거래소에 상장돼, 현재 시가총액이 1억2300만 달러(약 1300억원)에 이른다. 메디컬분야 토큰 중 1등이다. 영상의학과 전문의인 이은솔 대표는 서울과학고를 컴퓨터 프로그래밍 특기자로 입학해, 졸업 후 의대에 진학한 경우다. 치과의사인 고우균 대표는 같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삼성전자 SW엔지니어로 일하다 치과의사로 전향했다.


고우균, 이은솔 대표는 "우리는 개인이 자기 의료 데이터에 대한 주권을 갖지 못한 상황이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다"며 "개인이 자기 데이터를 소유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원하는 사람에게만 그 데이터를 주고 활용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 메디블록의 기본 방향이라고 설명했다.